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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되는 기술 보호, 커진 시장 변동성
쏟아지는 오늘의 뉴스, 업무에 필요한 것만 'ONE AI'가 짚어 드립니다
코스닥150 선물이 6% 넘게 밀리며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 호가를 5분간 일시 정지하는 안전장치)가 올해 32번째로 발동되는 한편, 현대자동차 노조의 10년 만의 전면 파업으로 울산·전주·아산 전 공장이 16시간 멈추고 매출 손실이 2조 3000억 원 이상으로 추산되면서 금융시장과 제조 현장 모두에서 변동성이 커진 하루였습니다. 두 사안은 공급망·자금 조달 계획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어, 관련 기업이라면 납기·재고·투자 일정을 지금 재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경계가 필요한데, 상반기 전 세계 랜섬웨어 피해가 4744건에 달하고 2분기 피해는 전년 동기 대비 48% 급증하는 등 VPN·업무 협업 플랫폼 같은 공통 인프라를 노린 공격이 확산하면서 하나의 취약점이 여러 기업의 연쇄 피해로 번지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제도 변화도 주목할 만한데, 해킹을 통한 기술 탈취와 핵심 인력 이직 알선 행위를 직접 처벌할 수 있는 영업비밀보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기술 유출에 대한 법적 대응 수단이 강화됐습니다.
랜섬웨어 피해 상반기 4744건…공통 인프라 공격 급증
SK쉴더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 세계 랜섬웨어 피해는 4744건이며, 2분기 피해는 전년 동기 대비 48% 급증했다. 최근에는 악성코드 대신 VPN·업무 협업 플랫폼 등 여러 기업이 공통으로 쓰는 인프라 취약점과 탈취 계정을 침투 경로로 삼는 공격이 확산하고 있어, 하나의 취약점이 다수 기업의 연쇄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고 있다.
회사에서 사용하는 VPN, 원격접속 시스템, 업무 협업 플랫폼이 최근 랜섬웨어 그룹의 주요 침투 경로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IT 담당자라면 해당 시스템의 보안 패치 적용 여부와 다중인증(MFA·여러 단계로 본인을 확인하는 로그인 방식) 설정을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외부에 노출된 서버·방화벽·원격접속 시스템의 점검도 병행해야 합니다.
기술유출 알선·해킹도 처벌…영업비밀보호법 개정 통과
국회 본회의에서 영업비밀 침해 알선·유인 행위와 해킹을 통한 기술 탈취를 직접 처벌할 수 있는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돼, 핵심인력 이직을 알선한 브로커와 사이버 공격을 통해 기술을 탈취한 자에게도 금지청구·손해배상·형사처벌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경쟁사로 핵심 직원을 빼내거나 해킹으로 기술을 탈취하는 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 수단이 이번 개정으로 한층 강화됐습니다. 인사·법무 담당자라면 핵심 기술 인력의 비밀유지 서약 체결 여부와 사내 기술 자산 접근 권한 관리 현황을 점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허료 깜빡해도 되살린다…개정 특허법 국회 통과
특허법·실용신안법·디자인보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단순 실수나 착오로 특허료 납부 기한을 놓친 경우에도 추가 수수료를 내면 소멸된 권리를 회복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코로나 격리·시스템 오류 등 '정당한 사유'를 입증해야 했으나, 개정 후에는 고의가 아닌 미납이면 대부분 구제 대상이 된다.
특허 관리 전담 인력이 없거나 부족한 중소기업이라면, 과거 기한 착오로 소멸된 특허가 있는지 확인해 두세요. 개정법 시행 후 추가 수수료 납부로 권리 회복을 신청할 수 있어 이전에는 구제받기 어려웠던 사례가 다수 포함될 수 있습니다.
교육교부금 55년 만에 개편…내국세 정률 연동 폐지
정부가 55년간 유지해온 내국세의 20.79%를 교육재정교부금으로 자동 배분하는 정률 연동 체계를 폐지하기로 했다. 앞으로는 전년도 교부금에 최근 3년 평균 경상성장률과 학령인구 변화율(감소분의 35%만 반영)을 적용해 다음 해 교부금을 결정하며, 절감 재원은 영유아·고등·평생교육 분야로 전환할 계획이다.
교육재정 구조가 바뀌면 영유아·고등·평생교육 분야의 재원 배분이 달라질 수 있어, 관련 사업을 수행하는 기업이나 공공조달에 참여하는 기업은 교육 분야 예산 흐름의 중장기 변화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코스닥 5% 이상 급락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
21일 오전 10시 5분, 코스닥150 선물이 전일 대비 6.06% 하락하고 코스닥150 지수가 5.48% 떨어지자 한국거래소가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 호가를 5분간 일시 정지하는 안전장치)를 발동했다. 올해 들어 32번째 발동으로, 발동 당시 프로그램 매도는 1629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의 단기 급락은 투자·자금 조달 계획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당장 주식이나 채권 발행을 검토 중이거나 펀드 만기가 임박한 기업이라면 시장 변동성 추이를 모니터링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비트코인 24시간 8% 급등…1억원 재돌파
미 재무부의 국채 재매입 규모 최소 2배 확대 발표와 트럼프 대통령의 가상자산 규제 완화법 통과 압박이 맞물리면서 비트코인이 24시간 대비 8.08% 급등해 7만5344달러(업비트 기준 약 1억373만원)를 기록했다. 이에 국내 가상자산 관련 테마주도 최대 20%대 상승하며 동반 강세를 보였다.
가상자산 시장의 급격한 가격 변동은 스테이블코인·디지털자산 결제 등 관련 사업을 검토 중인 기업에게 시장 환경 변화의 신호로 읽힐 수 있습니다. 미국의 규제 완화 법안 논의 동향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유용합니다.
현대차 노조 10년 만에 전면파업…생산 차질 2조3000억원 추산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21일 하루 8시간 전면 파업에 돌입해 울산·전주·아산 전 공장 생산라인이 16시간 멈췄다. 올해 누적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은 5만5200여 대, 매출 손실은 2조3000억원 이상으로 추산되며, 노조는 24~25일 부분 파업에 이어 25일 추가 투쟁 방침을 결정할 계획이다.
현대차 부품을 납품하거나 완성차 출고 일정에 맞춰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이라면 납기와 재고 계획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노사는 오는 24~25일 추가 파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어서 상황을 계속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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