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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거래일 연속 하락, 공정위 식품 담합 조사
쏟아지는 오늘의 뉴스, 업무에 필요한 것만 'ONE AI'가 짚어 드립니다
· 공정거래위원회가 제분업체 6곳의 8년간 밀가루 부산물 담합 혐의(관련 매출액 1조4000억원)에 대해 제재 심의를 시작한 데 이어, 같은 날 CJ제일제당·대상·오뚜기 등에 조사관을 파견해 김치·두부·즉석밥 등 6개 가공식품 품목의 가격 담합 여부를 들여다보기 시작했습니다. 원재료나 식품을 대량 구매하는 기업이라면 이번 조사 결과가 구매 단가 변동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달 담당자와 계약 조건을 미리 점검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 코스피는 외국인이 3시 35분 기준 1조1814억원을 순매도하며 6거래일 연속 하락해 6008.81로 마감했고, 코스닥도 1.57% 하락해 운용 자산을 보유한 기업은 연말 자금 계획에 시장 변동성을 반영했는지 재점검할 시점입니다.
· 근로시간 단축 측면에서는 한국표준협회가 고용노동부·노사발전재단과 함께 개최한 포럼에서 교대제 개편·업무 전산화로 연장근로를 줄인 제조·식품 기업 사례와 정부 장려금 지원 프로그램이 다뤄져, 내년도 근무체계 개선을 준비 중인 인사·노무 담당자에게 참고할 만한 정보가 나왔습니다.
코스피 6거래일 연속 하락…외국인 순매도 지속
14일 코스피는 장 초반 6180대까지 반등했으나 외국인이 3시 35분 기준 1조1814억원을 순매도하며 상승분을 반납, 0.44% 하락한 6008.81로 마감했다. 6거래일 연속 하락이며 종가 기준으로는 7월 30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코스닥도 1.57% 내린 823.88에 장을 마쳤다.
주식·채권 등 운용 자산을 보유한 기업이라면 포트폴리오 손익을 재점검하고, 연말 자금 계획에 시장 변동성을 반영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밀가루 부산물 8년 담합 의혹…제분사 6곳 공정위 제재 심의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제분·사조동아원·CJ제일제당 등 제분업체 6개사가 2017년 4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사료용 밀가루 부산물 가격을 매달 합의했다는 혐의로 심사보고서를 제출하고 제재 심의를 시작했다. 담합 관련 매출액은 1조4000억원이며, 심사관은 과징금 부과 및 법인·임직원 고발을 요청했다.
사료나 축산물을 원재료로 사용하는 식품·외식 기업이라면 이번 심의 결과가 원재료 가격 변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조달 담당자와 공유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공정위 제재가 확정되면 해당 제품의 가격 구조 변화가 동반될 수 있어 구매 계약 조건도 미리 검토해 두는 것이 유익합니다.
공정위, CJ·대상·오뚜기 현장조사…가공식품 6개 품목 담합 의혹
공정거래위원회 중점조사기획단이 14일 CJ제일제당·대상·오뚜기 등에 조사관을 파견해 2018년 이후 김치·두부·유지류·즉석밥·장류 등 6개 가공식품 품목의 가격 담합 여부를 살피기 시작했다. 조사는 20일까지 닷새간 진행되며 2020년 이후 재판매가격유지행위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사내 급식·복지 식품이나 거래처 선물세트 등에 해당 품목을 대량 구매하는 기업이라면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제품 가격 구조가 변할 수 있다는 점을 구매 담당자에게 알려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조사 범위가 다른 식품업체로 확대될 가능성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구독 시대 열렸다…이달부터 아이오닉 3종 실증
이달부터 아이오닉5·6·9를 대상으로 배터리 구독(BaaS) 실증사업이 시작된다. 배터리 가격(아이오닉5·6 각 1700만원, 아이오닉9 2200만원)만큼 초기 구매가가 낮아지는 대신 현대캐피탈에 매달 이용료를 내며, 자동차보험도 차체·배터리를 구분하는 새 계약 구조가 적용된다.
법인 차량으로 전기차 도입을 검토 중인 기업이라면 BaaS 모델이 초기 구입 비용을 낮추는 대신 월정 이용료가 추가된다는 구조를 재무팀과 함께 검토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험 가입 구조도 기존과 달라지므로, 보험 내용을 보험사에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5곳 중 1곳은 상생결제 '유령 참여기업'
올해 9월 기준 상생결제 도입 약정 기업 894곳 중 196곳(22%)은 실적이 전혀 없다. 대기업과 공공기관은 동반성장지수 등에서 상생결제 실적을 평가받지만, 1차 협력사는 대부분 평가받지 않는다.
중소·중견기업으로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의 1차 협력사라면 하위 협력사에 상생결제로 대금을 지급할 때 인센티브와 제도 활용 현황을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약정만 하고 미사용 중인지 점검하세요.
근로시간 단축, 교대제 개편·전산화로 '일하는 방식'부터 바꿔야
한국표준협회가 고용노동부·노사발전재단과 함께 개최한 '근로시간 혁신 포럼'에서 임금 감소 없이 실근로시간을 줄인 기업에 정부 장려금을 지급하는 '워라밸+4.5 프로젝트'의 성공 사례가 공개됐다. 화장품 용기 제조기업과 식품 제조기업은 교대제 개편 및 업무 전산화로 근로시간을 각각 주당 평균 52시간에서 51시간으로, 해당 직무 하루 30분씩 줄였다.
제조·식품 기업의 인사·노무 담당자라면 정부 장려금을 활용한 근로시간 단축 지원 사업의 요건과 신청 절차를 고용노동부 또는 노사발전재단을 통해 확인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근로감독 강화 흐름이 이어지는 만큼 내년도 근무체계 개선 계획을 미리 검토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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