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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사이드카, MS 9년 만에 회사채 발행
쏟아지는 오늘의 뉴스, 업무에 필요한 것만 'ONE AI'가 짚어 드립니다
· 알파벳은 AI 데이터센터 투자 여파로 3분기 잉여현금흐름이 마이너스 90억 7000만 달러(약 12조 1500억원)를 기록하며 주가가 12.64% 급락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AI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해 9년 만에 약 34조원 규모 회사채 발행에 나섰습니다.
· 가상자산 분야에서는 거래소 프라뱅 해킹으로 현재까지 확인된 약 1억원이 탈취돼 금융감독원이 현장점검에 착수했고,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과세의 유예 여부가 1~2주 내에 결정될 예정이어서 관련 세무 계획을 잠정 보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EU는 2027년 2월부터 전기차·산업용 배터리에 디지털제품여권 의무화를 시행합니다.
코스피 급락…매도 사이드카 발동
30일 오전 10시 4분, 미니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기준가 대비 5.12% 하락하자 한국거래소가 프로그램 매도 호가를 일시 중단하는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사이드카 발동 후 10시 38분 기준 코스피는 4.98% 내린 5641.73, 코스닥은 3.56% 하락한 726.39를 기록했으며, 올해 유가증권시장 사이드카 발동은 이로써 총 55회에 달한다.
주식·채권 투자 계획이 있거나 외화 결제·조달 일정이 맞물린 기업이라면 당일 시장 변동성을 확인하고 자금 집행 시점을 재검토하시기 바랍니다. 올해 유가증권시장 사이드카 발동이 총 55회에 달할 만큼 변동성이 잦은 만큼, 단기 자금 운용 계획에 여유 폭을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글 알파벳, 주가 약 13% 급락
알파벳은 3분기에 AI 데이터센터 투자로 영업 현금보다 지출이 많아 잉여현금흐름이 마이너스 90억 7000만 달러(약 12조 1500억원)를 기록했고, 시장 예상치 27억 달러를 크게 밑돌았다. 이 소식에 주가가 12.64% 급락해 2004년 상장 이후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고, 하루 만에 시가총액 약 5000억 달러(약 670조원)가 증발했다.
국내 기업도 AI·IT 관련 장기 투자나 공급사 의존도를 검토할 때 이 같은 현금흐름 리스크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MS, AI 투자 재원 위해 9년 만에 약 34조원 회사채 발행
마이크로소프트가 2017년 이후 9년 만에 미국 채권시장에서 최소 250억 달러(약 34조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에 나섰으며, 만기는 2년부터 40년까지 총 10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청약에는 발행 예정액의 4배를 넘는 최대 1150억 달러(약 154조원)의 주문이 몰렸고, 조달 자금은 자본지출(CapEx) 등 일반 기업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글로벌 최고 신용등급 기업조차 AI 투자를 위해 부채 조달에 나설 만큼 인프라 비용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채권시장 유동성과 금리 수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흐름입니다. 회사채 발행이나 장기 자금 조달을 검토하는 기업이라면 글로벌 채권시장 수급 변화를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가상자산 거래소 프라뱅, 해킹으로 약 1억원 탈취…금감원 점검
가상자산 거래소 프라뱅에서 지난 24일 외부 해킹으로 인터넷 연결 지갑(핫월렛)에서 현재까지 확인된 약 1억원의 가상자산이 탈취됐고, 프라뱅은 서비스를 잠정 중단하면서 피해 자산을 회사 자금으로 전액 보전하겠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26일 사고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점검에 착수했으며, 프라뱅은 앞서 금융당국의 침해사고 점검에서도 사고 발생 업체로 분류된 바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를 업무에 활용하거나 법인 명의 거래 계정을 운영하는 기업이라면 현재 이용 중인 거래소의 보안 공지를 확인하고 핫월렛 잔고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사고는 기존 금융권 침해사고 점검에서도 지적된 거래소에서 추가로 발생한 것입니다.
내년 1월 가상자산 과세, 1~2주 내 유예 여부 결정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과세의 유예 여부를 1~2주 안에 결정하기로 했다. 가상자산 업계는 국내 시장의 개인 투자자 비중과 과세 인프라 미비 등을 이유로 시행 연기를 요청한 상태다.
가상자산 투자수익에 대한 과세를 고려하고 있는 기업이나 개인이라면 유예 여부를 주시하고 세무 계획을 유보 상태로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EU 디지털제품여권, 2027년 배터리부터 의무화
EU는 2027년 2월 18일부터 전기차·산업용 배터리에 제품 소재·제조·환경 정보를 디지털로 기록한 '디지털제품여권(DPP)'을 의무화하며, 섬유·의류는 2027년 4분기 위임법 채택을 거쳐 순차 적용할 예정이다.
EU에 배터리나 섬유·의류를 수출하는 국내 제조기업이라면 의무화 일정에 맞춰 제품별 소재·제조 데이터를 수집하고 DPP 대응 체계를 준비해야 합니다. 납품처의 DPP 요구 사항이 있는지도 함께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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