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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AI 계정 탈취로 하루 10만달러 이상 요금 폭탄
쏟아지는 오늘의 뉴스, 업무에 필요한 것만 'ONE AI'가 짚어 드립니다
· 미국 중간선거 개표가 진행되면서 국내 대기업의 대미 투자 이행과 반도체·자동차 현지 공장의 세액공제 예산에 의회 권력 향방이 직결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편 국내 기업 72%가 AI 투자를 전년보다 늘렸고 절반 가까이가 연간 100만달러 이상을 투입하고 있지만, 거버넌스와 데이터 주권 확보가 확장의 최대 병목으로 꼽혔습니다.
· 보안 측면에서는 중국 연계 해킹 조직이 AI 도구로 최소 14개국 200개 이상 기관과 기업을 공격하고, 니케 PC 런처의 공급망 침해로 이용자 PC에 원격제어 프로그램이 실행될 수 있었다는 보안 분석이 나오면서 AI 기반 위협과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이 기업의 과제로 부상했습니다.
기업 AI 계정 탈취로 하루 10만달러 이상 요금 폭탄
구글 클라우드·맨디언트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의 AI 서비스 접근 키(API 키)를 탈취해 암시장에 재판매하거나 사용 요금을 떠넘기는 공격이 확산되고 있다. 하루 만에 10만달러(약 1억4000만원) 이상 피해가 발생하고 누적 피해액이 100만달러에 달한 사례도 확인됐다.
회사에서 AI 서비스 API를 쓰는 담당자라면, 사용 중인 API 키가 소스코드 저장소나 개발 환경에 그대로 노출되지 않는지 즉시 점검하세요. 탈취된 키는 암시장에서 재판매되어 막대한 사용료가 귀사에 청구될 수 있습니다.
中 해커, 세계 200여개 기관 AI 공격…美 반도체·방산도 표적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연계 해킹 조직 '베이퍼 판다'가 중국산 AI 모델 딥시크와 침투 도구 아르텍스를 조합해 지난달 17일부터 11일간 최소 14개국 200개 이상 기관을 공격했다. 미국 제약·반도체·방산·원자력·금융 분야 기업 19곳이 표적에 포함됐으며, 최소 9개 조직에서 백도어가 설치된 정황이 확인됐다.
보안 담당자라면 외부 접근 계정과 권한을 재점검하고, 비정상 로그인이나 대량 API 호출 알림 체계가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험성평가 안 하면 과태료 최대 1000만원…내년 50인 이상 사업장부터
고용노동부가 2027년 1월 1일부터 상시근로자 50인 이상(건설업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 사업장이 위험성평가를 실시하지 않으면 1차 500만원,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노동자대표의 참여 요구를 거부하면 최대 500만원을 물어야 한다.
50인 이상 사업장의 안전·인사·총무 담당자라면 2027년 1월 시행 전에 위험성평가 실시 여부와 절차를 점검하고, 평가 결과를 3년간 보존하는 체계를 갖춰야 합니다. 노동자 대표 참여 보장과 결과 공유 절차도 새로 마련해야 하므로 미리 내부 절차를 정비해 두세요.
니케 PC 런처 악성코드 유입 정황…공식 프로그램 통해 원격 제어 가능
인기 게임 '니케' PC 런처가 불러오는 공식 콘텐츠 전송망 파일 4개가 변조되어, 늦어도 10월 23일부터 일부 이용자 PC에 원격제어 프로그램이 실행될 수 있었다는 보안 분석이 나왔다. 해당 프로그램은 웹브라우저 비밀번호·쿠키·개발 도구 인증정보·가상자산 지갑 데이터 등을 탈취할 수 있으며, 실제 피해 범위는 현재 조사 중이다.
임직원이 업무용 PC에서 외부 게임이나 개인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는 경우 이번 사례처럼 공식 배포 경로를 통해 악성코드가 유입될 수 있습니다. 특히 해당 PC에 저장된 업무 계정 인증정보까지 노출될 수 있으므로, IT 담당자라면 업무용 PC의 외부 소프트웨어 설치 정책을 재검토하고, 의심 소프트웨어를 실행했다면 즉시 비밀번호를 변경하도록 직원에게 안내하세요.
[美중간선거]의회 권력 향방에 韓 산업안보 '중대 영향'…정부도 예의주시
미국 중간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삼성전자·현대차·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의 미국 현지 공장 세액공제 예산 승인권과 환경 인허가가 의회 다수당에 달려 있어, 의회 권력 지형 변화가 대미 투자 이행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정부와 산업계가 주시하고 있다.
미국에서 사업이나 조달을 진행하는 기업이라면 의회 구성 변화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반도체법 등 지원 제도의 예산 집행에 미치는 영향을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종 결과 확정 전까지 대미 투자 계획을 성급하게 변경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국내 기업 72% AI 투자 늘렸지만…거버넌스·데이터 주권이 병목
클라우데라가 9개국 IT 의사결정권자 1500명을 조사한 결과, 국내 기업의 72%가 전년보다 AI 투자를 늘렸고 49%는 연간 100만달러(약 13억원) 이상을 지출했다. 이는 글로벌 평균(55%)과 아태지역 평균(32%)을 웃돌지만, AI 확장의 최대 걸림돌로 거버넌스와 데이터 주권 확보가 꼽혔다.
AI 도입에 나선 기업의 경영진과 IT 담당자라면, 투자 규모를 늘리는 것만큼 AI 사용 규칙(어떤 데이터를 AI에 넣을 수 있는지, 결과를 누가 검토하는지 등)을 사전에 정리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규칙 없이 확장하면 정보 유출·규제 위반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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